안녕하세요 저는 상산고등학교 2학년 재학중인 성은비입니다. 저는 현재 같은 학교 친구들 5명과 함께 ‘따끔’이라는 팀명으로, <의료시장에서 쓰이는 플라스틱 용품의 바이오플라스틱으로의 대체 가능성>을 두고 탐구하고 있습니다. 

 병원에서 쓰이는 폴리올레핀제품은 대부분이 일회성입니다. 위생상의 이유로, 또 질병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의료시장에서는 다회용 제품보다 일회용 제품이 많이 유통되고, 또 병원에서는 그만큼 많은 양의 일회용 의료폐기물이 발생합니다. 최근 들어서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배출되는 양이 훨씬 더 많아졌습니다. 따라서 저희는 의료폐기물 관련 규정에 따른 의료용품 폐기 및 수거 불편함을 해소하고자, 또한, 의료산업에서 발생하는 탄소의 양을 절감하고자 바이오플라스틱(생분해성, 산화생분해성, 바이오매스 기반 플라스틱 공통)의 최대 장점인 탄소절감을 염두에 두고 연구합니다.

 다름이 아니라 연구 과정 중 진행할 실험에 귀사의 제품을 구매하여 사용하고자 하는데 예산 작성에 있어 약간의 문제가 있어 문의합니다. 롤백 등의 타 판매품은 가격이 나와 있습니다. 그러나 펠릿(플라스틱 원료)은 정확한 가격이 명시되어 있지 않습니다. 중량에 따라 달라지는 것으로 보이는데, 특정 기준에 따라 어떻게 가격이 책정되는지 빠른 시일내에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!!

+귀사에서 자체 제작하는 KBMP-900S 및 BBP 상품의 판매 재개는 어려울까요?

+원료 펠렛 품목 중에 항균, 신선도를 유지하게끔 하는 것이 있던데, 이는 플라스틱 원료는 아닌 건가요? 아니면 플라스틱 원료이기는 하나 바이오 플라스틱이 아닌건가요?